장관은 민간, 차관은 학계서 4차산업 설파

장관은 민간, 차관은 학계서 4차산업 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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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2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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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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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장관, 기업과 간담회…차관, 성균관대서 관련 포럼 주재

우리나라가 세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적극 나서고 있는 모양새다. 장관은 국내 주요 기업 연구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차관은 학계에서 주최한 관련 포럼에 참석해 4차 산업의 중요성을 설파한 것.

23일 산업부에 따르면 주형환 장관은 22일 12대 신산업 분야 연구개발(R&D)을 담당하고 있는 14개 주요 기업 연구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위부터)주 장관(오른쪽 두번째)과 정 차관이 각각의 행사에서 4차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산업부 제공

이번 간담회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R&D 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12대 신산업 분야 R&D투자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신산업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노력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장관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기존 경쟁의 규칙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어 선제적인 R&D투자가 필요한 시점고 말했다

같은 날 정만기 차관은 서울 종로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국가 미래와 계획 포럼에 참석해 “세계 각국이 4차 산업혁명의 대응 방향을 만들어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의 분발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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