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스마트화, 좋기는 한데…

공장스마트화, 좋기는 한데…

  • 뿌리산업
  • 승인 2017.03.2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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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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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 뿌리기업 등 중소기업의 제조공장 2,200곳을스마트 공장으로 구축한다.

이미 국내 2,800개 공장은 스마트공장으로 변신했다.

사출금형 업체인 H사는 생산라인에 모두 7대를, 플라스틱 사출금형 업체인 C사는 10대의 자동화기기를 두고 있다. 이들 라인에는 각각 남자 1명과 여자 2명의 생산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제조자동화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한스마트 공장은 향후 국내 제조 업체 최적의 대안으로 부상했다. 구직자들이 뿌리기업을 포함해 생산직을 기피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이로 인해 정부는 뿌리기업에 21개 국가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를 공급하고 있으나, 여전히 뿌리기업은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

다른 금형업체 H사 역시 스마트공장을 구축, 생산라인에 2명, 설계에 1명이 각각 근무하고 있다.

이를 감안할 경우 스마트공장은 인력난을 풀 수 있는 정답이다.

28일 S&M 미디어(발행인 배정훈 회장) 뿌리뉴스팀이 홍보활동을 펼친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 군포제일산업단지에 입주한 금형 업체를 본지 카메라로 살폈다.

사출정밀금형업체 S사의 경우 여직원 두명이 8대의 자동화 기계를 총괄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공장으 구축한 기업들은 생산성제고, 인건비 등 원가 절감 등 효용성 측면에서 탁월하다고 입을 모았다.

뿌리기업의 스마트 솔루션 제공업체인 부산 GST의 오준철 대표는 “뿌리 업종뿐만이 아니라 제조업 전체가 인력난과 함께 고령화 추세다. 이로 인해 정부가 외국인을 유입 정책을 도입했으나, 일부를 제외하고 이들은 언젠가 자국으로 돌아간다”면서 “답은 스마트 공장”이라고 말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스마트공장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를 우려하고 있다.

S사 인근에 위치한 사출금형 업체인 M사는 규모가 S사와 비슷하지만 2명의 남자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작업장도 어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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