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엑스포]로크웰오토메이션
커넥티드엔터프라이즈 구축 조력자

[스마트공장엑스포]로크웰오토메이션
커넥티드엔터프라이즈 구축 조력자

  • 뿌리산업
  • 승인 2017.03.30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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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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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기업·공급 망라한 핵심기술전시…최선남 대표 “제조기업 경쟁력강화 지원”

로크웰 오토메이션코리아(대표 최선남)가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서 막을 올린 스마트공장엑스포에 대규모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국내 뿌리기업 등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돕는다고 30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을 앞당기고, 국내 제조업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 마려된 이번 행사에서 로크웰은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을 초월한 공장-기업-공급-수요를 총망라한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를 구현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로크웰의 전시 부스. 정수남 기자

이에 따라 로크웰은 공장 제어솔루션(PAC,PLC,DCS,TAS,소프트웨어 CEM)과 기계설비 제어 솔루션(중소형 머신 솔루션,센서·전장 부품류) HMI 소프트웨어와 MES 솔루션(데이터·생산관리 소프트웨어,에너지 관리), 파워 컨트롤 솔루션(저압·고압 인버터,MCC,소프트스타어터), 오일·가스 솔루션(PEMS,AMS,ESD), 안전 솔류션(안전장치,안전프로세스) 등 스마트공장을 위한 모든 것을 공개한다.

이들 프로그램은 공장 자동화와 정보 솔루션 분야를 주도, 실시간 제어와 정보가 통합된 자동화 시스템이다.

로크웰은 이를 통해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통합 개발 환경과 툴도 함께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로크웰은 이와 관련한 자사의 서비스와 고객지원도 이번에 출품했다.

최선남 대표는 “최근 빠르게 생산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빅데이터와 분석, 보안, 네트워크, 모빌리티 등 최신 정보기술(IT)과 자동화 기술 중심의 OT(제조운영기술) 융합이 가속화 되고있다”면서 “이로 인해 제조현장에서 실시간 제어와 통합된 정보를 바탕으로 한 경영의사 결정이 가능케 됐다”고 말했다.

로크웰은 이번 행사 기간 IT와 네트워크 분야의 세계시장 선도기업인 시스코와 시스코의 국내 솔루션 파트너 에스넷시스템과 함께 공장 전체를 아우르는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출품했다.

고객은 시스코 솔루션을 이용해 제조현장에서 작업자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여기에 안전관리 시스템·시설 모니터링·보안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어 안전하고 유연한 실시간 제조현장 운영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게 최 대표 설명이다.

그는 이어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고객이 쉽고 간단하게 스마트제조를 시작하고 구현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라며 “로크웰과 시스코, 에스넷시스템은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추진과 가치 창출을 적극 지원해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로크웰은 미국 위스콘신 밀워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2만2,000여명의 직원이 세계 80여개 나라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국 지사에는 영업과 지원사무소에 14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400여개 관련 업체가 참가한 이번 행사는 31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펼쳐지며, E홀에서는 관련 컨퍼런스가 대대적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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