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엑스포]스넷트,스마트공장원격제어 ‘달인’

[스마트공장 엑스포]스넷트,스마트공장원격제어 ‘달인’

  • 뿌리산업
  • 승인 2017.03.31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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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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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무인자동화공장에 원격장비제어·통합시스템 전문 공급업체

대전시 대덕구에 소재한 스마트 네크워크 공장 솔루션 제공업체인 (주)스넷트(대표이사 유명수)가 스마트공장 엑스포 마지막날인 31일 잠재고객과 관람객 몰이에 나선다.

스넥트는 지난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기술투자와 함께 발족한 연구소 기업이다.

스네트 전시부스. 정수남 기자

스넷트는 현재 스마트공장 구현 기술과 리모트 네트워크 컨트롤 기술도 보유, 이번에 원격제어 장비, FA시스템, 네트워크 카메라, 산업 소프트웨어 등을 출품했다며 이날 이같이 밝혔다.

스넷트는 이번 전시회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제조 현장에 적용해 공장 자동화와 무인자동화 된 공정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고객은 스넷트 시스템을 통해 제조 공정을 비추는 현장 카메라를 통제할 수 있고, 카메라는 자동화 기계가 오작동할 경우 경고음으로 관리자에게 즉시 알려준다. 관리자는 신속하게 공정 정상화를 진행, 생산성 제고와 함께 불량 감소를 도모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네트 직원(오른쪽 두번째)이 관람객에게 자사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스네트는 현재 ▲스마트공장 응용 공정기술로 유무선 제어기술, 모니터 보안기술, 시스템 네트워크와 공유기술(IoT 관련)을, ▲시스템 제어기술로 제어 소프트웨어 운영 알고리즘 구현기술, 신뢰성 검사·검증 기술, 레이저 어플리케이션 기술을, ▲비전 검사제어 기술로 기계 비전 하드웨어 구현기술, 비전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구현기술, 영상분석 구현 알고리즘 기술 등을 모두 확보했다.

스넷트가 이번에 전시한 SHF-MCS(Machine Control System)는 우수한 호환성으로 윈도우와 비윈도우 계열의 원격 제어가 가능하고, 최소 인원으로 다수의 시스템을 관리 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3종의 네트워크 카메라도 스넷트의 전시부스에서 볼 수 있다. 이들 카메라는 자동차, 철강, 전기·전자, 조선 업체와 발전소 등에 최적화 됐다.

유명수 사장은 “스네트는 뿌리기업의 스마트공장 구현과 기존 무인자동화공장을 위한 최고의 협력사”라며 “앞으로도 이들 분야에 원격장비제어와 통합시스템을 공급해 고객 가치를 올리고 고객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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