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수출상승세 지속 위해 ‘관리(?)‘ 들어가

산업부, 수출상승세 지속 위해 ‘관리(?)‘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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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31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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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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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4분기 수출 상승세를 지속하기위해 관리(?)에 들어갔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0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한불 고위급 대화’ 참석하고, 같은 날 박건수 산업부 산업기술정책관이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40여개국 주한 외국대사관 과학기술 담당관 등과 ‘주한 외국대사관 기술협력 네트워킹의 날’을 가진 것.

주 장관은 루이 갈루아 불한 클럽 회장,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파비앙 페논 주한프랑스 대사, 홍석현 한불 클럽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성낙인 서울대 총장, 권태식 한국경제연구원장을 비롯한 회원 등이 참석한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경제, 문화, 사회 등 다방면에서 양국의 공조를 당부했다.
박건수 정책관은 정재훈 산업기술진흥원장과 스티븐 구딘슨 주한 캐나다 부대사를 비롯한 40여개국 주한 외국대사관 과학기술 담당관과 국내 산학연 관계자 120여명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별 혁신정책 공조와 다국적 기술협력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의 격변기에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한 각 국은 정책적 노력을 공유해야 한다”면서 “한국 정부는 사물인터넷(IoT), 로봇, 스마트카 등 12대 신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부터)주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박 정책관(왼쪽 첫번째)이 정재훈(오은쪽 네번째) 원장 등과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산업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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