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한국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 개최

‘제18회 한국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 개최

  • 뿌리산업
  • 승인 2017.04.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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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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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BEXCO 제2전시장 1층 전관에서 개최

‘제18회 한국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 브로셔. (사진=용접조합)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기갑)이 한국국제용접절단기술전시회가 2017년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BEXCO 제2전시장 1층 전관에서 ‘제18회 한국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WELDING KOREA 2017)’을 개최한다.

용접 및 절단기술의 세계 최대 수요지인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용접전시회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용접전문전시회이다. 전시회에는 (주)효성, 고려용접봉, 로보웰, 퍼백트대대, 삼진웰텍, 모니텍, 월드웰 등을 비롯한 국내용접 및 절단분야의 주요기업들과 미국의 링컨일렉트릭(국제웰즈), 밀러(서광), 독일의 클루스, 일본의 FANUC, YASKAWA, PANASONIC 등, 총 17개국에서 세계 최고의 용접 관련 기업 15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용접기, 용접재료, 검사 및 시험장비, 환경개선 및 안전용품, 용접자동호 기기, 용접부품 및 주변기기, 절단기기, 기타 용접관련 가공기기 등이다.

용접 대규모 수요업체들과 함께 하는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부산광역시,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대한용접접합학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미국용접협회, 독일용접협회, 일본용접협회, 중국용접협회, 아시아용접연맹이 후원한다.

부대행사로는 미국용접협회의 최신용접검사기술세미나와 대한용접접합학회 동남지회의 오버레이용접 기술교류회와 알루미늄용접 기술교류회, 파이프용접 기술교류회와 공정위원회의 학술세미나 그리고 세계 최초로 Super TIG Welding Conference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폴리텍III대학 강릉캠퍼스 산업잠수학과 학생들의 수중용접 및 절단시연과 학술세미나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국내기업의 경우 독립부스는 조기신청 140만원, 일반신청 160만원, 조립부스는 조기신청 175만원, 일반신청 195만원이다. 외국기업은 독립부스는 조기신청 2,000불, 일반신청 2,500불, 조립부스는 조기신청 2,500불, 일반신청 3,000불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 1부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를 8월 31일까지 팩스(02-785-3586) 또는 우편(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 1로 1호 더루벤스밸리 702~703호)으로 송부면 된다.

참가비는 참가 신청 시 참가비의 50%(부가세 포함)를 납입하고 9월 29일까지 참가비 전액과 부대시설 사용료 등을 기업은행 계좌(568-019354-04-023, 예금주 :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로 완납하면 된다.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회원사의 경우 조합의 특별지원이 있으므로 회원사 신청비용은 조합사무국(전화 02-785-5505, 전송 02-785-3586, 이메일 weldingkorea@kwic.or.kr)으로 별도로 문의하면 된다.

용접조합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방문객 여러분께 용접절단관련 구매활동 및 세계적인 최신 용접관련 기술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기에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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