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금속공업㈜,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

일진금속공업㈜,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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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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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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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제69호 ‘뿌리기술 전문기업’

일진금속공업㈜의 ‘뿌리기술 전문기업 제69호 지정증’ 수여식. (사진=경남중기청)

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정일)은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핵심 뿌리기술 보유기업인 일진금속공업㈜을 방문해 ‘뿌리기술 전문기업 제69호 지정증’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소성가공 분야의 핵심 뿌리기술을 보유한 일진금속공업㈜(대표 강기윤·권영진)은 1985년 설립된 자동차·에어컨 컴프레셔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 370억원을 달성했다.

김정일 경남중기청장은 강기윤 대표에게 지정증을 수여한 후 중소기업의 발전 방향과 중기청 기술개발 지원사업, 수출 지원사업 등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제도’는 제조산업의 근간인 금형, 소성가공, 주조, 표면처리, 용접, 열처리 등 6대 뿌리산업 중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기업을 지정, 기술개발·자금·인력 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술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3월 말 현재 기준으로 경남 69개사를 포함해 전국 534개사가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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