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광주전남 대규모 합동 채용박람회’ 개최
청년실업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와 뿌리업계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4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2017 광주·전남 대규모 합동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7 국제뿌리산업전시회’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광주전남지역 뿌리기업 채용박람회, 에너지밸리 채용박람회, 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 등 3개 채용박람회로 구성되며, 110개사가 110부스 규모로 참가할 계획이다.
박람회를 주최하는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광주광역시, 전라남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실업문제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특성화고와 전문대학교들도 참가하여 참가하는 기업들이 직접 상담을 할 수 있어 인력 미스매치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대중센터, 전라남도일자리종합센터, 광주광역시경제고용진흥원이 주관하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2017 국제뿌리산업전시회’ 사이트(http://www.mftshow.kr/fairDash.do?hl=KOR)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