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다이캐스팅, 건설용 맨홀 분야 기술혁신 주도하며 지속 성장

대구경북지역의 대표적인 주조업체인 건화EnG(대표이사 허용훈)와 종합맨홀스틸산업(대표이사 김경호)이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하는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부트 및 댐퍼 등을 생산하는 건화EnG는 고무제품 및 주조에서 가공, 조립에 이르기까지 진보된 다이캐스팅 기술력을 발휘하여 알루미늄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저속 및 고속충진 다이캐스팅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건화EnG는 경량 자동차부품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자동차산업 세계화를 위해 중국, 인도, 멕시코 해외법인을 설립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조달청의 우수조달제품 공급기업인 종합맨홀스틸산업(대표이사 김경호)은 애니홀잠금맨홀, 원형 및 각형 맨홀, 무소음가공맨홀, 칼라맨홀, 디자인맨홀, 밀폐형맨홀 등 건설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맨홀을 공급하고 있다.

사용율 50% 이상인 스크랩 사용율 향상 주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맨홀스틸산업은 한국표준협회, 중소기업청 성능인증, 우수한 단체표준 제품인증 등 각종 품질인증과 함께 높이조절형 맨홀, 고정력이 강화된 맨홀의 개폐구조 등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종합맨홀스틸산업은 이와 같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종합맨홀의 글로벌 리더를 목표로 해외시장 개척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