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국제뿌리산업전시회’ 개막 D-1

광주 ‘국제뿌리산업전시회’ 개막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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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2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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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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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국 46개사·지자체 등 126곳 참가…수출상담회·채용박람회도 열려

뿌리기업과 연관 산업체들이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는 국제 뿌리산업전시회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6일 개막한다.

25일 김대중컨벤션센테에 따르면 광주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프랑스, 네덜란드 등 7개국 46개사와 지방자치단체, 3D프린팅 업체 7개사 등 모두 126곳이 272개 부스를 마련했다.

이들 기업과 단체 등은 뿌리기업의 제조설비와 장비, 제품, 지원책 등을 선보인다.

공군은 항공무기체계의 부품 견본 270개 품목을 전시하고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주요 부품 설명회, 비행체험을 위한 모의조종장치도 설치해 관람객 몰이에 나선다.

지난해부터 광주시와 교류를 진행하고 있는 대구시는 달빛동맹관을 준비했으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111개 관련 업체가 맞춤형 채용박람회도 펼친다.

행사 기간에는 참각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실시된다. 독일, 캐나다, 미국, 러시아 등 23개국 45개 업체, 48명의 해외 바이어가 행사에 참석한다.

김대중센터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가와 지역 뿌리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더불어 뿌리기업의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김성덕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소장과 박상오 한국금형산업진회장, 민영철 대한용접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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