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장관, 신재생 태양광에 ‘애착’

주형환 장관, 신재생 태양광에 ‘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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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26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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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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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에 대한 애착을 나타냈다.

25일 충북 청주시 미원면 농촌태양광 1호 착공식에 이어 관내 위치한 충북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제 1호 학교 태양광 준공식에 각각 참석한 것.

(위부터)주 장관(오른쪽 다섯번째)이 기공식과 준공식에 각각 참석했다. 산업부 제공

주 장관은 축사를 통해 “기존 에너지 정책이 안정적 에너지 수급과 산업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친환경적 생산과 효율적 소비라는 기조 하에 환경보호 온실가스 감축안전 강화 등 소비자 후생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新에너지정책은 노후 석탄발전을 줄이면서 신재생과 분산형 전원을 확대하고 수용성을 바탕으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전원혼합을 마련하는 게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충북여고에 설치되는 85㎾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는 인근 30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며, 소나무 352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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