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지구 1백19만㎡, 1천8백 필지
광주시는 올해 관내 5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서구 세하1지구, 남구 도금지구, 북구 망월2지구, 광산구 동림1지구 등 1,804필지, 118만5,336㎡다.
시는 조사 후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한 조정금을 산정해 추가 징수하거나 지급하게 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 경계가 분명해져 재산권 범위가 명확해지고 토지 경계 간 분쟁이 해소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한편, 지적 재조사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국책 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면의 경계를 바로 잡고 낙후된 지적공부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