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계열사·9개국 27개 법인서 174명 출전, 28일까지 경합
삼성전자가 28일까지 삼성 기능인의 축제인 ‘제 10회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삼성 임직원들의 기술경연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중공업 등 5개 계열사와 중국, 베트남, 태국, 브라질, 멕시코 등 해외 9개국 27개 법인에서 모두 174명의 출전했다.
이들은 ▲자동화시스템 구축 ▲전기제어시스템 제작 ▲제조설비·지그 설계 ▲CNC 밀링 가공 ▲사출조건 최적화 ▲조선 용접·해양 용접 등에서 경합한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연마를 통해 제조 강국과 경쟁해 삼성의 미래 제조를 책임질 수 있는 기능인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