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장관, 철강 수출확대 돌파구 찾아 나서

주형환 장관, 철강 수출확대 돌파구 찾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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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2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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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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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회장단 오찬간담회 주재…美 수입규제 동향·대응방안 등 논의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철강 제품 수출 확대를 위한 방법 찾기에 나섰다.

27일 서울 강남 팔래스호텔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김창수 동부제철 사장,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송재빈 철강협회 부회장 등과 철강협회 회장단 오찬간담회를 가진 것.

주 장관(위 왼쪽 첫번째)이 철강협회 회장단과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1차 수출지원기관협의회 장면. 산업부 제공

이는 우리나라 수출이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지난달 철강 제품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10%이상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주 장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최근 미국 수입규제 동향과 미국 수입규제 대응방안 등에 관해 회장단과 의견을 나눴다.

이어 주 장관은 장소를 강북으로 광화문 무역보험공사에서 1차 수출지원기관협의회를 주재하고 ‘수출 동향과 환율 변화의 업종별 영향, 수출시장 다변화 추진대책, 기관별 수출지원사업 추진현황과 계획 등의 안건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주 장관을 비롯해 깁재홍 코트라 사장,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 문재도 무역보험공사 사장, 이용승 중소기업진흥공단 본부장, 김한수 중소기업중앙회 본부장, 여인홍 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 김락균 콘텐츠진흥원 본부장, 엄보영 보건산업진흥원 본부장, 김성택 수출입은행 부행장, 주연 산업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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