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중기금융지원상 정부포상 대상 접수

중기청, 중기금융지원상 정부포상 대상 접수

  • 뿌리산업
  • 승인 2017.04.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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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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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추천제 도입, 숨은 유공자 적극 발굴해 포상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 등을 발굴해 포상하기 내달 정부포상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포상 훈격은 산업훈장(은탑),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금융위원회위원장 표창, 중소기업청장 표창 등 78점이다.

신청대상은 해당 분야에서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공적을 쌓은 기관과 종사자로 훈장은 15년 이상, 대통령·국무총리표창은 5년 이상, 장관·청장표창은 3년 이상 공적을 쌓아야 한다.

중기청은 올해 평가기준을 개선해 대형은행, 정책금융기관 외에도 그 동안 포상에서 소외됐던 투자기관, 지방은행, 제 2금융권 등으로 포상 범위를 넓혔다.

아울러 중기청은 숨어있는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기 위해 금융지원을 받은 기업과 국민이 직접 대상자를 추천하는 국민추천제를 이번에 처음 도입했다.

포상을 희망하는 기관과 유공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기관별 본점에 신청, 접수하면 기관별 본점이 대상자를 취합하여 중기청에 일괄 신청, 접수한다.

올해 포상은 12월 7일에 열릴 예정인 ‘제 22회 중소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사이트(www.smba.go.kr) 정부3.0정보공개 → 법령정보 → 훈령·고시·공고 → 공고와 대한민국 상훈 사이트(www.sanghun.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중기청은 지난해 78점의 정부포상(기관표창 포함)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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