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면 관통 도로서…큰 피해 없을 듯
도로를 달리던 탱크로리에서 도금에 사용되는 일반화학물질인 염화제2동이 누출됐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염화제2동 1만8,000ℓ를 담은 탱크로리가 이날 오전 경북 상주시 낙동면 분황리 도로를 달리다 이중 100ℓ가 누출됐다.
상주소방서 측은 현장에 도착해 인근 농수로에 화학물질이 흘러들어 가지 않도록 방어 턱을 구축했다.
소방당국은 염화제2동이 유독물질이 아니라서 큰 피해는 없다면서도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