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노알미늄 ‘울산 무역사절단’ 참가

린노알미늄 ‘울산 무역사절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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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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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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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조선소와 상호 협력방안 모색

알루미늄 압출품 제조업체인 린노알미늄(주)(대표이사 이세영)가 울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가 주관한 ‘2017 울산 아시아 조선해양플랜트 무역사절단’에 참가했다.

린노알미늄(주)는 베트남 바크당·파룽·하이퐁 조선소와 알루미늄 사용 소규모 선박 제조 시 기술이전 등 다각적인 협력과 함께 정보교류를 통한 상호 상생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2017 울산 아시아 조선해양플랜트 무역사절단’은 린노알미늄(주)를 포함하여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6개사로 구성되었으며, 해외 현지에서 84건 1545만 달러(약 175억원) 상당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김대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장은 "지난해 대내외 불황으로 어려움에 직면했던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이 이번 사절단을 통해 거래선 다변화와 신규 수출판로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수출 성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무역사절단 참여기업에는 바이어 알선,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 항공료 50%(1개사 1인) 등 상담회 개최에 필요한 비용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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