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청은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보물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1455년 주조된 금속활자 ‘을해자’로 찍었으며, 10권 3책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능엄경은 중국 원나라 승려 유칙이 주석을 단 책이다.
국내에 있는 능엄경 주석본은 대부분 송나라 승려 계환의 주석이 달려 있어 희귀본으로 평가된다.
문화재청은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보물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1455년 주조된 금속활자 ‘을해자’로 찍었으며, 10권 3책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능엄경은 중국 원나라 승려 유칙이 주석을 단 책이다.
국내에 있는 능엄경 주석본은 대부분 송나라 승려 계환의 주석이 달려 있어 희귀본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