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일환…車기계 등서 18개 기업

사단법인 캠틱종합기술원(원장 양균의)이 전라북도 전략산업분야 기업지원 고용연계 지원사업을 위한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려된 것으로 관내 고용역량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인증해 기업의 성장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다.

이번 모집은 관내 전략산업인 자동차기계, 탄소, 문화관광, 정보보통신기술(ICT 등) 분야에서 고용역량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규모는 고용우수기업 18개사이며, 선정기업에는 기업성장 지원비를 최대 1,500만원 지급한다.

신청은 현재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최근 3년 간 매년 3명 이상 채용과 올해 3명 이상을 채용 또는 예정인 기업이면 된다.

희망 기업은 캠틱종합기술원 사이트(www.camtic.or.kr) 사업 공고란에서 사업신청서를 내려받아 첨부 서류와 함께 캠틱종합기술원 일자리사업팀(전주시 덕진구 유상로 67 전주첨단벤처단지)으로 1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산학연협력사업단 일자리사업팀 김효철 대리(전화 063-219-0438,전자우편hckim@camtic.or.kr)에게 하면된다.

양균의 원장은 “중소·벤처기업은 경제 발전의 활력소”라며 “캠틱종합기술원은 다양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과의 동반성장,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설립된 캠틱종합기술원은 연구개발(R&D), 엔지니어링, 교육훈련 3대 기능을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드론, 항공우주, 건강 분야를 중점 육성하고 관련 산업의 인재양성, 일자리창출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