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환율은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그간 이어진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계속되며 하락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전일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은 전영업일보다 7.50원 상승(스왑포인트 고려)한 1,138.75원에 최종 호가됐다.
우리나라 대선에서 유력 후보였던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며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밤사이 북한 대외관료의 핵실험 가능성 언급 등 원화 약세 요인에도 불구, 불확실성 해소에 따라 최근 계속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지속되며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