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임직원 가족 대상…회사 순례와 체험 행사 등 다양

세계 1위 3D프린팅기업인 미국 3D시스템즈의 한국법인 3D시스템즈코리아(대표 허정훈)가 서울 강남구 선릉 본사를 11일 공개한다.
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가족 행사로, 행사에는 임직원과 그 가족 50여명이 참석한다.
회사 측은 우선 오후 3시부터 10분 간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회사를 소개하고, 이어 3D프린터를 활용한 제품과 사례 등을 선보인다.
이어 참여 가족들은 한시간여 동안 회사를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3D스캐닝과 3D프린팅을 체험하는 기회도 갖는다.
3D시스템즈코리아의 사내 기타 동회는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참여 가족들 앞에서 뽐낸다.
회사 측은 참여 가족들에게 만찬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3D시스템즈코리아 이혁호 차장은 “엄마, 아빠 혹은 아내, 남편이 일하는 회사를 가족에게 알려 가족 간, 회사와 직원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3D시스템즈가 만든 제품이 어떤 분야에서 쓰이고 사회적 공헌을 하는지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