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공장서 17일 개막…신제품 21종 등 80종 공작기계 전시
두산공작기계가 개최하는 제 11회 두산 국제공작기계 전시회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고 12일 밝혔다.
두산공작기계 경남 창원 공장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에서는 신제품 21종을 포함한 80종의 공작기계 장비와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스마트공장 기술 등 각종 솔루션이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는 자동차, 항공, 의료, 금형 등 수요산업별 기술 세미나와 스마트공장 시연 등도 진행된다.
두산공작기계 측은 “이 전시회는 새로 개발된 공작기계와 관련 신기술을 함께 소개하는 전시회로, 1997년에 첫 개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관람객이 3만명 이상, 500여 모델이 출품된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전시회”라며 “올해 행사를 통해 뿌리 기업 등 제조업체들은 4차 사업혁명을 위한 솔루션을 참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