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펄 “수출 시장 다변화”

케이에스펄 “수출 시장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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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19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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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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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용 분체 표면처리 업계 내수 1위…동남아시아 이어 유럽·미국 등으로 진출

1986년 설립된 케이에스펄(대표 김지선) 화장품용 분체 표면처리 분야에서 강소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케이에스펄은 츨범 당시 일본의 표면처리 분체가 국내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상황에서 최초로 정배향 단분자막 분체 표면 처리기술을 선보였다며 19일 이같이 밝혔다.

현재 이 회사는 분체 표면처리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이로 인해 케이스펄은 국내 화장품용 분체업체 중 유일하게 아모레퍼시픽 협력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분체표면처리 분야에서 국내 1위에 올랐다.

케이에스펄은 입고검사, 공정검사, 제품검사 등에서 철저한 검증을 거쳐 세계 어느 고객이라도 만족할 수 있는 품질을 유지하고있다.

아울러 중금속, 미생물 등 안전에 관련한 부분은 철저한 과정을 통해 관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케이에스펄은 2008년 중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 높은 성장률을 달성, 앞으로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으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회사 측은 “케이에스펄은 중국에서 일본, 유럽, 미국 등의 표면처리 업체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수출 다변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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