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용접 작업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22일 오후 용당동의 한 차량정비소에서 작업자 김 모씨가 용접으로 트레일러를 수리하면서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서가 10분만에 진화했으나 차량을 수리하던 김 가 전신에 화상을 입었고, 이 모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이 불은 소방 추산 8,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레일러 냉각 발전기 연료통을 용접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