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서명문(사진) 이사장이 최근 백내장 수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서 이사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백내장 수술을 했다. 현재 회복 단계”라고 밝혔다.
다만, 서 이사장은 회복 단계지만, 이날 서울 여의도 조합사무실에 나와 밀린 업무를 처리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백내장은 눈의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져 시력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유전적 원인이나 임신초기의 풍진 감염 등으로 발생하지만 노화나 외상, 전신질환, 염증, 독소 등에 의해 발생하는 후천백내장이 대부분이다.
노화의 과정으로 발생하는 노인성 백내장은 60대의 절반 이상, 75세 이상 노인의 대부분이 갖고있는 질환이다.
서 이장은 1944년생으로 올해 73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