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뿌리기업들이 매물로 나오고 있다.
26일 증권가에 따르면 최근 자동차 품을 생산하는 다이캐스팅 업체 K사가 매물로 나왔다.
매각가는 150억원.
K사는 제너럴 일렉트릭(GE), 일렉트로룩스(Electrolux) 등 세계적 기업 등에 자사 제품을 공급하고 있음으며, 지난해 2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여기에 가공, 알루미늄(AL), 압출, 인발 등으로 전자제품 생산하는 G가 역시 매매 대상이다.
이 회사는 5개의 생산 공장을 보유, 지난해 매출 350억원을 올렸다. 매각가는 300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