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최근 관내 뿌리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뿌리일반산단 100만㎡(29만평)의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지난해 말 착공했다.
시는 내달 유치업종인 금형, 소성가공, 열처리업종 등 산업시설 용지 92필지를, 올해 말에는 지원시설 41필지를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2015년 하반기 정촌일반산단 내에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현재까지 기술자문 56건, 시제품 제작 24건, 시험분석 26건, 기술지도 48건 등 지역 뿌리산업의 생산과 제조기술 혁신 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