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대형 단조 안정적인 조업단계
두산重 대형 단조 안정적인 조업단계
  • 곽종헌 기자
  • 승인 2017.06.0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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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3천톤 대형 단조기…당분간 동시 가동

두산중공업(주단BG장 전적 전무)은 지난 4월 중순 준공한 1만7천톤 대형 단조프레스기가 안정적인 조업단계에 진입했다.

하지만 기존 1만3천톤 대형 단조프레스기는 바로 폐기보다는 향후 1~2년 수요업체 경기여건을 봐가면서 폐기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1만3천톤과 1만7천톤 대형 단조프레스기 2기는 당분간 동시에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조업상황은 조선과 원자력 부품 발전설비 등 수요업체들의 경기여건은 썩 좋지 않지만 생산제품이 대부분 대형제품으로 타사 제품과 다소 차별화돼 있어 4조3교대 조업으로 24시간 공장가동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연간 14만톤 규모의 단조품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조선용 크랭크샤프트는 대부분 저속엔진용 제품으로 대형선박 위주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선경기는 선박수주에서부터 설계작업을 거쳐 조선기자재업체에 물량 발주까지는 통상 6~9개월 정도 걸린다며 3분기부터 일감 수요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화공분야 프로젝트는 수요를 기대하기가 힘들며 압연롤 등 철강부문은 설비보수공사 등 정비와 관련 기본적인 물량수요는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4월말~5월초 자동차 신차개발과 관련한 발주량이 소량 위주로 발주되고 있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의 1만7천톤 대형단조 프레스기 투자는 기존 노후설비의 대체 차원과 리엑트와 스팀 제너레이트 등 원전품의 대형화 추세에 맞춘 투자한 것이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수주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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