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제 유가 하락

8일 국제 유가 하락

  • 뿌리산업
  • 승인 2017.06.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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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기자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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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08달러 하락한 45.64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20달러 하락한 47.86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Dubai(두바이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1.35달러 하락한 47.0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8일 국제 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증가 여파 지속, 나이지리아의 수출 재개, 미국 달러화 강세 등으로 하락했으며, 미국 원유 생산량 감소는 하락폭을 제한했다.

5월 5주 미국 원유 재고가 350만배럴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전주 대비 330만배럴 증가한 5.13억배럴을 기록했다.

5월 5주 미국 원유 수입량은 834.1만b/d로 전주 대비 35.6만b/d 증가하였으며, 수출량은 55.7만b/d로 전주 대비 74.6만 b/d 감소했다.

Shell사는 나이지리아 원유 수출 불가항력(force majeure) 선언을 철회하고 원유 수출을 16개월 만에 재개했다.

6월 나이지리아산 Forcados 원유 수출량은 25.1만b/d로 예상됐다.

한편,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국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 대비 0.18% 상승한 96.92를 기록했다.

이 밖에 5월 5주 미국 원유 생산량은 931.8만b/d로 전주 대비 2.4만b/d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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