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뿌리 산업의 메카 ‘문래소공인집적지’

금속 뿌리 산업의 메카 ‘문래소공인집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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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0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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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철호 기자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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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문래머시닝밸리’ 브랜드 새롭게 구축

문래소공인특화지원센터 입구(사진=뿌리뉴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서울 문래동 기계금속 제조업의 경쟁력 제고와 소공인 집적지의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한국소공인진흥협회와 업무 위탁 협약을 맺고 지난 2013년 ‘문래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문래소공인특화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창조·도전·혁신을 핵심가치로 삼고 행동혁신·기술혁신·경영혁신 등을 통한 강소공인 육성을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세계적인 시제품 제작 집적지’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원센터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생산인프라 지원, 인력양성 및 교육, 공동장비 지원, 협업공간 제공, 컨설팅 지원, 금융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문래소공인특화지원센터 제품 전시·판매장(사진=뿌리뉴스)

이런 사업을 통해 현장 밀착형 기업 지원을 위한 맞춤형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대내외 기술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 중심의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센터 1층에는 제품 전시·판매장, 공용장비실, 창작연구실, 3D프린팅 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2층에는 경영·행정지원실을 비롯해 대회의실, 멘토룸, 바이어상담실, 기술교육실, 경영교육실, 휴게실 등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한편, 문래머시닝밸리는 문래동 1~4가 및 인근 지역을 아우르는 약 1,300여개 금속 가공 및 기계 제조 관련 소공인 업체가 밀집해 있는 국내 최대 수준의 소공인 집적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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