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전문 표면처리 기업으로 전문화 추진
(주)일성도금(대표이사 손병기)이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하는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
1998년 1월 설립된 (주)일성도금은 대구 달서구 장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동차부품 표면처리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내·외장부품 내구성 향상 표면처리기술'을 특화기술로 보유한 (주)일성도금은 자동차부품 전문 표면처리 기업으로 전문화를 추진 중이다.
(주)일성도금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랙 타입의 아연 도금설비를 구축하고, 자동설비 라인을 설치했다. 이들 부품은 전기차로 전환돼도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원가절감을 위해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주)일성도금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ISO 인증을 획득하고, 2014년에는 '아연도금피막의 밀착성을 높이는 아연전해도금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는 등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주)일성도금은 2014년 기준 3년 연속 성장, 4년 연속 흑자 37억9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에도 (주)일성도금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및 품질 혁신으로 자동차부품 표면처리 분야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