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IEC 부산총회’ 준비위원회 출범

‘2018 IEC 부산총회’ 준비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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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2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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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철호 기자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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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분야 국제표준 선도 위한 성공적 회의 개최에 총력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6일 오후 5시 서울 강남 메리어트 호텔에서 ‘2018 IEC 부산총회’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를 정식 출범시키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준비위원회는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며, IEC 기술위원회의 활동범위 등을 감안해 전기전자 업계의 대표적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관련 협·단체 및 연구소의 전문가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준비위원회 출범은 2018 IEC 부산총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하는 것으로, 전기전자 강국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총회 준비를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전기전자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화 기구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는 1906년 설립돼 전기전자 분야 전반의 국제표준을 개발·보급하고 관련 국제 인증을 운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63년 가입했다.

IEC는 매년 회원국에서 총회를 개최, 전 회원국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과 향후 표준화 방향을 결정하고, 분야별 기술위원회도 2주간 진행한다.

내년 IEC 부산총회는 83개 회원국에서 3,00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04년 IEC 서울총회 이후 14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다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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