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환율은 월말 네고물량 소화 이후 레인지성 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0.75원(스왑포인트 고려)상승한 1,119.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유로존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유로화는 크게 상승한 반면 글로벌 달러는 하락했다.
금일 환율은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 소화 이후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다.
글로벌 달러 약세로 인한 하락 압력은 유효하겠으나 방향성 재료가 부족한 상황에서 신규 포지션 플레이는 제한될 것으로 보여 금일 환율은 전일 종가 부근에서 레인지성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