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맞춤 서비스로 최적의 솔루션 제공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2회 국제 레이저·용접 산업전’을 개최한다. ‘제2회 국제 레이저·용접 산업전’은 수도권 유일의 용접 전시회로 ‘금속산업대전’과 함께 개최되며, 다수의 용접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게 된다.

최근 용접 산업과 가장 큰 관계를 맺고 있는 산업인 조선 산업을 비롯한 자동차, 금속조립 산업 등의 유례없는 극심한 불황과 구조조정 여파로, 용접 관련 기업들의 매출액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

이처럼 어려운 업계 상황에서도 경기도 군포시에 소재한 동일레이저테크놀로지(이하 DLT)는 우수한 기술력과 홍보 전략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국제 레이저·용접 산업전에도 부스(Booth No. 8l132)를 열고 참가한다.

DLT는 정밀용접 전문 기업으로, 레이저 용접의 다년간 축적된 용접기술과 신뢰를 바탕으로 설립됐다. 주로 레이저 용접기를 비롯해 FA시스템의 도입 및 구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다양한 레이저 마킹기 및 절단기 라인업을 구축해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DLT의 다양한 레이저 기기는 산업설비를 콘셉트로 제작되고 있다. M/C의 안정적인 출력과 24시간 가동에도 문제없는 내구성이 특징이며, 작업자 사용의 편리성, 유지보수의 간편성, 그리고 M/C Dead-time의 단축을 모토로 설계, 구성돼 양산 현장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장치의 출력 안정성과 내구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해 간단한 구조 및 뛰어난 조작성으로 작업능률과 양산효율을 높여 주고 있다.

DLT의 용접기 라인업에는 고출력 용량 용접기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가능한 ‘DHFB-2K / 4K / 6K’, 소형저가형 파이버 용접기인 ‘DHFB-200 / 300 / 400’, 정밀 금형제작 및 수정용도에 최적화된 구성으로 기존 수소 아크용접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열변형과 후가공의 난제를 극복한 용접기인 ‘DH-MR 300’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레이저 마킹기, 레이저 절단기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 DLT의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