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일자리 안정자금 유관기관 교육’ 개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인천중기청)은 지난 4일 인천중기청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지원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유관기관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과 접점이 있는 유관기관의 전 직원이 일자리 안정자금과 관련해 언제 어디서든 안내가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가 사업주에게 근로자 1명당 월 13만원 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보수 190만원 미만 근로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는 30인 미만 고용주라면 지난 2일부터 지역 내 4대보험공단 및 고용노동부에 온·오프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유관기관, 업종단체 등과 함께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5인 미만 업체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현장홍보를 집중 추진할 것이며, 소상공인의 따뜻한 대변인으로서 매출저변 확대와 골목상권 지킴이 정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박선국 인천중기청장은 “연초 찾아가는 중소·벤처지원정책설명회를 포함해 일자리 안정자금을 위한 현장홍보반을 편성하는 등 관내 중소기업을 빠짐없이 지원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일자리 안정자금이 가계소득 개선 효과를 넘어 내수·투자·성장의 선순환을 창출해 인천 중소기업 성장의 추진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