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우수 중소·중견기업 역량 결집

울산지역 우수 중소·중견기업 역량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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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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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철호 기자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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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글로벌챔피언클럽 정기회의’ 개최

울산광역시는 울산경제진흥원이 지난 16일 오후 4시 울산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울산글로벌챔피언클럽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50개 회원사 대표이사, 울산시 일자리경제국장,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클럽운영 경과보고, 울산경제진흥원 등 7개 지원기관의 2018년 사업설명과 2018년 클럽 사업계획 및 예산, 회칙개정에 관한 안건심의 등이 논의됐다.

‘울산글로벌챔피언클럽’은 지역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역량을 결집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동반성장 견인 및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5월 31일 결성됐다.

㈜모팜 김성대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월드클래스 300기업인 ㈜제일화성, 에코캡㈜ 등 중견·월드클래스300 분과 10개사, 모팜, ㈜국일인토트 등 글로벌강소기업 분과 15개사, 신일피엔에스㈜, 정원기계㈜ 등 글로벌기업 분과 13개사, 린노알미늄㈜, ㈜유시스 등 챔피언기업 분과 12개사 등 4개 분과 총 50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울산글로벌챔피언클럽은 지난해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해 임원 선출, 분과 구성, 회칙 개정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2017 울산채용박람회’에 19개 회원사가 참가해 10명을 채용하는 등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글로벌챔피언클럽이 클럽 결성 취지대로 발전을 통해 내수경기 활성화, 일자리 창출, 수출 확대 등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클럽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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