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1,408억6,603만원 기록
코스닥 상장 금형 및 부품 제조업체 나라엠앤디(주)(대표이사 김영조)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85.9% 늘어난 67억1,663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1,408억6,603만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8억7,215만원으로 11.5% 줄었다.
회사 측은 “원가율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환율 영향으로 외환(환산) 손실이 증가함에 따라 기타 영업 외 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99년 2월 19일 설립한 나라엠엔디(주)는 고도로 축적된 포밍, 몰딩 기술과 노하우로 저가격, 단납기, 고품질의 금형 및 부품을 양산중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고정밀 및 대형 프레스 금형, 정밀소형 및 대형 플라스틱 인젝션 금형, 범용부품 및 초정밀 부품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