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련, 제9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산경련, 제9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 정부정책
  • 승인 2018.02.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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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철호 기자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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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신임 회장으로 케이엘림뉴스타 김기원 대표 취임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김기원 회장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이하 산경련)는 27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G밸리컨벤션에서 ‘제9차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17년 추진실적 보고’, ‘2018년 사업계획 의결’, ‘정관개정안 의결’, ‘제4대 백승균 회장 이임식 및 제5대 김기원 회장(케이엘림뉴스타 대표) 취임식’, ‘회원사 간 상생협력 네트워크 교류’의 순으로 진행됐다.

산경련은 지난 2009년 설립 이후 전국 22개 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가 연합한 협의체로, 5만여 입주기업을 대변하며, 산업단지 발전을 위해 창의혁신포럼, 경영자협의회 간 교류회, 상생협력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국내외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애로해소 및 창의혁신 역량과 지역 경영자협의회 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기원 신임 산경련 회장은 “올해 주력산업 부진, 규제 및 고용환경 부담가중 등 국내외 경제환경이 어렵다”며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유관기관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함께 모여 애로를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논의한 것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산경련이 산업단지와 입주기업 상생발전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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