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직원들 자발적 청렴문화 의지 담은 ‘KIAT 청렴 이니셔티브’ 정립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 19일일 서울 강남 한국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KIAT 청렴추진리더 임명식’을 개최했다.
KIAT 청렴추진리더는 내부 추천을 통해 평소 청렴문화에 관심이 많고 활동이 활발한 직원 12명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임명식에서 공공기관의 청렴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확립을 위해 ‘KIAT 청렴 이니셔티브’를 정립하고, 이를 통한 자발적인 개선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앞서 KIAT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256개 기관을 평가해 매년 발표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015년부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학도 KIAT 원장은 “2017 국민권익위의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것은 KIAT 직원들의 아래로부터의 의지, 즉 자발적인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이번 청렴추진리더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기관의 청렴문화 개선은 물론, 국가 청렴도가 더욱 향상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