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시트파일 수출량이 감소했다.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1월 일본의 시트파일 수출량은 2만4,700만톤으로, 전월비 4.7% 전년비 14.1% 줄었다.
1월 시트파일 수출 평균가격은 톤당 6만9,000엔(614달러, FOB)으로, 전월보다 1,000엔 가량 상승했다.
주요 수출지역은 2만톤이 수출된 중국이었다. 이 외에도 대만에 2,300톤, 싱가포르 및 뉴질랜드에 600톤, 말레이시아에 500톤을 수출했다.
수입은 늘었다. 1월 일본의 시트파일 수입은 4,700톤으로, 전년비 7% 증가했다. 일본의 시트파일 수입이 4,000톤을 상회한 것은 지난해 1월 4,300톤 이후 처음이다. 1월 일본이 수입한 시트파일은 모두 한국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