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세미나 열린다

4차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세미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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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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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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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여의도 전경련회관 에서 '지속성장 가능한 4차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최적의 구현기술과 산업별 적용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란 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해 전통적인 사회 구조를 혁신시키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솔루션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플랫폼으로 구축, 활용해 기존 전통적인 운영 방식과 서비스 등을 혁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최근 들어 산업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서로 다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이 서로 융합되면서 그 어느때 보다 주목받고 있다.

 특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산업 중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분야는 바로 제조업 분야로써 사물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하나의 기계 설비부터 전체 제조공정까지 자동적, 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사이버 물리시스템의 도입하는 방식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산업 전 분야에 걸쳐서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 기업은 유통, 제조, 마케팅, 고객관리 등 비즈니스 모델의 전 분야에 걸친 변화와 혁신의 선택으로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택하고 있다.

  한국미래기술연구원 관계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거부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으로 단순한 단기적 유행이나 이슈가 아닌 근본적으로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하나의 전략이며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대변화에 대한 시장 생존력과 성공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관련 국내외 산업 및 시장동향 등의 제반 기술과 정보를 공유,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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