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TOS 2018’ 카운트다운 D-19일

‘SIMTOS 2018’ 카운트다운 D-19일

  • 수요산업
  • 승인 2018.03.15 13:32
  • 댓글 0
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작기계協…15일 기자간담 통해 전시회 소개자리 마련
3월15일 기준…812개사 6,044부스 신청 상황
문동호 상무 인사말 통해…전시장 많은 관계자 찾을 수 있도록 힘 보태 달라 당부

  ‘SIMTOS 2018’이 3월15일 기준 D-19일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권영두)는 15일 오전 경기도 광명시 소재 공작기계회관에서 26개 매체의 기자들을 초청해 오는 4월3일~7일까지 5일간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전시회를 소개했다.

 

문동호 본부장이 설명하는 장면

  이날 기자간담은 원재훈 홍보팀장의 전시회 소개로 시작됐다. 3월15일 기준 참가신청 현황을 보면 812개사 6,044부스를 신청했다고 소개했다. 2017년 두자릿수 수입증가를 보인 중국 스위스의 참가부스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문동호 상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전시회가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다”며 나머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할 테니 전시장에 많은 업체 및 관계자들이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6년 기준 세계 공작기계 생산규모는 총 810억불로 상위 6개국이 세계시장의 86.4%를 점유하고 있다. 8강구도로 중국 독일 일본의 3강, 미국 이탈리아 한국 3중, 대만 스위스 3약 체제다. 독일 일본 양국의 수출이 총 153억불로 세계시장의 38.4%를 차지하고 있다.

  2017년 기준 국내 공작기계 생산은 전년대비 6.6% 증가한 5.5조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어려운 내수경기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상반기 중 나타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관련 장비 수요로 생산이 증가했다. 2017년 기준 공작기계 최대 수출국 중국이 소폭 감소했으나 미국과 신흥시장 호조로 16.4% 증가했다. 2017년 공작기계 수입은 일본 독일이 전년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스위스 중국 대만 수입증가로 7.7%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 ‘SIMTOS 2018’ 전시회 특징

  - 대륙별 전문관제 운영
  전 세계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대륙관별 전문관제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 최신산업 트렌드 및 이슈 선도…컨퍼런스 운영
  최신산업 트렌드 및 이슈를 선도할 수 있는 SIMTOS 컨퍼런스 운영을 통해 풍성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특별관 전시를 통해 생산 제조기술과 연결된 가장 현실적인 생산 제조시스템을 엿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 2018 출품동향
  생산 제조기술의 핵심인 금속절삭 및 금형가공 장비를 비롯해 절삭공구 및 툴링시스템, 제어기 및 모터 등 부품뿐만 아니라 디지털 제조시대를 맞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마트센서 기반의 3D 프린팅 장비, 자동화솔루션, 로봇 등 첨단 생산 제조기술이 모두 전시된다.

  특히 특별관에서는 스마트센서,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 협동로봇, 네트워크, 모바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스마트, 디지털, 연결이라는 3가지 테마 아래 다채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 Q&A는 무슨 질문 오갔나
박재현 전시운영 팀장은 공작기계가 중심이 된 4차 산업기술들로 공장자동화, 풀 관리 등을 전시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는 디지털화, 스마트화, 연결화된 기술을 통해 복합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동호 상무는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로 신제품과 신기술에 대해 질문을 받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기술들에 대한 시연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시회 기간 중 방문하는 모든 참관객에게 주차 및 셔틀버스가 서비스 지원된다. 프레스 센터는 제2 전시장에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