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명성 (주)경동, 해외 일감 위주로 분주

대구의 명성 (주)경동, 해외 일감 위주로 분주

  • 철강
  • 승인 2018.03.1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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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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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에 컷팅기와 베벨링머시인 계약 체결
싱가포르 주룡조선소·독일 EEW사 수주계약

  대구 성서공단 소재 톱 기계 및 베벨링 머시인 업체인 (주)경동(대표 이찬우)은 해외로부터 수주 받은 일감을 소화해 내기 위해 바쁜 분위기다.

 

 

  9일 대구 성서공단 경동사업장을 방문하고 황하균 상무와 미니 인터뷰에서 경동은 지난 2월15일 아제르바이잔의 모 업체에 컷팅기와 베벨링머시인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싱가포르 주룡조선소에 컷팅설비 5라인 공급하는 것을 계약하고 최근에는 독일 EEW사에 강관 끝단을 확관 처리하는 확관설비 4기를 계약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오는 5월 중순까지 공급한다는 납기를 앞두고 바쁘다는 설명이다.

  최근 미국 내 강관의 집산지로 휴스턴지역의 협력업체인 RMT사와 제휴, PC를 기반으로 한 밴드쏘와 베벨링머시인 제품의 시연활동을 수요업체 위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경동은 오는 4월3일~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IMTOS 2018에 참여해 베벨링머시인 및 벤드쏘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 4월6일~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여에 이어 5월 러시아 전시회까지 강행군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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