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산파이프·길산에스티, 양주 공장 기공식

길산파이프·길산에스티, 양주 공장 기공식

  • 철강
  • 승인 2018.03.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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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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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인리스 업체인 길산 그룹(정길영 회장)의 길산파이프, 길산에스티가 15일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홍죽일반산업단지에서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길산그룹은 1991년 창립한 길산정밀이 모태로 길산파이프, 길산에스티등 충남과 대전에 5개의 계열사가 있으며 스테인리스 구조관 분야 유수 업체다.

  양주홍죽산업단지에 건축되는 공장은 부지면적 2만8,687㎡에 제조시설, 사무실 등 2개동이 들어서며 건축 연면적 2만3,493㎡ 규모로 기존 구조관 생산라인을 확충하고, 스테인리스 강관 생산설비 등이 들어간다.

  회사에 따르면 신공장은 올해 말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으로 약 45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며 영업, 관리,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1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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