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에 맞춰 혁신 기술 발굴과 투자 위해 설립

  LG전자는 글로벌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발맞춰 혁신 기술에 대한 선제적 발굴과 투자를 위해 100% 자회사 형태의 펀드를 설립한다.

  LG전자는 공시를 통해 “현재 설립을 추진 중인 ‘LG 일렉트로닉스 펀드 I LLC’에 오는 5월부터 5년간 총 5,000만달러를 출자하기로 했다”며 “이는 중장기 미래 사업 준비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자건은 이날 오전 열린 이사회에서 의결된 것으로 투자 목적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국내외에서 광범위한 '미래먹거리' 확보에 나서기 위한 것이는 게 업계 내 해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