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20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8.03.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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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jhpark88@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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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OMC 미팅 시작하며 금속상품 하락폭 확대

<Macro>

  금일부터 양일간 진행되는 미국 연준의 3월 FOMC 미팅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게 형성되는 모습이었다.그에 따라 주요국 증시들은 하락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중국 증시 역시 하락 움직임으로 하루를 시작했지만, 금일 끝난 중국의 양회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 하락에 제한을 두며 상승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미국의 3월 FOMC 미팅이 시작된 만큼 금리 인상 여부 및 추후 금리 인상의 횟수에 대한 내용을 기다리면서 미국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재차 상승하는 장세를 보인 하루였다.

 

<비철금속>

  Copper :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6,839로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중국 증시가 전인대 폐막 후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폭 강세를 기록하면서 Copper 가격 역시 소폭 상승 출발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그러나 모든 투자자들의 이목이 명일까지 계획돼 있는 미국의 3월 FOMC 미팅에 집중돼 있는 만큼 경계감이 커지면서 Copper 가격은 쉽게 상승폭을 확대하지 못하고 다시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면서 Copper 가격은 3M $6,800선을 지키지 못하고 하락폭을 확대하고 장중 3M $6,730까지 하락했다.


  Aluminum : 금일 알루미늄(Aluminum) 역시 미국의 FOMC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상승에 제한을 두는 모습이었다. 또한, 미국의 관세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음에 따라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쉽게 상승하지 못하고 3M $2,080~$2,090 범위에서 움직임을 보이며 하루를 마감했다.

 

<귀금속>

  Gold : 금일 금(Gold) 가격은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받으며 큰 폭으로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미국 연준의 3월 FOMC 미팅이 시작되면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게 형성되고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금 가격 하락에 영향을 주며 장중 온스당 $1,310레벨을 반납하는 장세를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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