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세아제강,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처해 나갈 것”
(주총) 세아제강,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처해 나갈 것”
  • 박재철
  • 승인 2018.03.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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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령 부회장, “보호무역주의에 대비해 다양한 시나리오 준비”

  종합 강관 제조업체 세아제강(부회장 이휘령)은 올해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하는 능력을 키워 세계 일류 강관업체로 거듭날 계획이다.

  세아제강은 23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암로에 위치한 중소기업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제59회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사내 이사 승인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의장을 맡은 세아제강 이휘령 부회장은 “지난해 강관 사업부문의 한 축인 미국 에너지용 시장의 개선과 함께 내수시장의 주요산업인 건설경기의 회복세에 힘입어 경영실적이 개선됐다”며 “하지만 각국 보호무역주의 강화추세와 함께 원재료 가격의 상승, 글로벌 금리 인상기조, OPEC 감산 연장 합의 등 대내외 이슈들이 상존하며 불확실성이 커졌던 한 해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8년에도 사회간접자본예산 축소 등 건설경기 경착륙 가능성, OPEC 감산합의 이행에 따른 유가상승, 중국 철강 구조조정 지속 여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여러 변수들로 인해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부회장은 올해 회사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안정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세아제강은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신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부회장은 “중국 철강 구조조정으로 인한 원재료 가격의 등락은 나날이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이러한 시기에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은 기업의 미래 흥망성쇠를 좌우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세아제강은 각국 보호무역주의 심화로 인해 수출이 급감할 경우 대비해 다방면에 걸쳐 시나리오를 준비해 변화하는 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 부회장은 “기준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신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할 것”이라며 “지난해 실적 개선의 성과를 이룬 것은 지속적인 투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세아제강은 지난해 매출액 1조 6,590억원, 영업이익 1,801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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