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고려제강, 이천근 부사장 사내이사 재선임

(주총) 고려제강, 이천근 부사장 사내이사 재선임

  • 철강
  • 승인 2018.03.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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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성희헌 hhs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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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388억… 전년比 4.9% ↑

  고려제강(대표 이이문, 박창희)은 23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 수영구 구락로 141번길 63 KISWIRE CENTER 2층 대강당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천근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천근 고려제강 감사실장 부사장은 2006~2008년 감사실장 이사, 2009~2011년 감사실장 상무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사내이사 임기는 3년이다.

  이 총회에서는 ▲제60기 재무제표(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안건을 다뤘다.

  이날 고려제강은 1주당 350원의 현금배당이 결정됐으며, 배당금 총액은 62억9,800만원으로 나타났다.

  고려제강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88억2,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 증가했다. 동기간 매출액은 1조5,504억5,600만원으로 9.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24억5,000만원으로 44.3% 감소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해 "배당가능이익의 이연법인세부채 인식에 따른 법인세비용 증가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고려제강은 경강선재 판매점유율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기술혁신과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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