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환율은 위험기피 완화와 4월 미국 환율 보고서를 앞둔 당국 개입 약화 전망 등에 1,060원선 테스트 하겠으나 주 후반 미국 고용지표 대기와 4월 본격 외국인 배당 역송금 수요 등으로 지지력 확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주 미국 제조업/서비스업 지수와 건설지출, 차량 판매, 공장주문, 무역수지, 소비자신용과 고용지표와 중국 제조업/서비스업 지수, 유로존 제조업/서비스업 지수, 생산자 물가, 소매판매 발표 등 이슈가 대기해 있다.

  또한 미니애폴리스, 세인트루이스, 클리블랜드, 애틀랜타 연은 총재와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파월 의장(6일) 등 연설도 대기해 있다.

  2일은 영국, 독일, 프랑스, 홍콩, 호주와 중국은 청명절로 5~6일 휴장이다.

  주말 동안 발표된 3월 수출은 전년대비 6.1% 증가하며 줄어든 조업일 수에도 비교적 선방했다.

  금주 예상 범위는 1,055원~1,075원이며 금일은 홍콩, 호주 등의 휴장으로 거래 제한되고 재료도 많지 않아 1,060원 초반 중심의 제한적 등락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