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강스틸, 임가공 설비 통해 위기 극복 나서

명강스틸, 임가공 설비 통해 위기 극복 나서

  • 철강
  • 승인 2018.04.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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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안종호 기자 jhah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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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설비 통해 차별화

  명강스틸(대표 전재황)이 불황에도 철근, H형강 임가공 등을 통해 성장 가도를 달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명강스틸 관계자에 따르면 보유 가공설비인 대형 레이저 5기, CNC 모형절단기 8기 외 프라즈마 절단기 4기, 대형 자동톱절단기 5기, 철판 절단과 절곡 펀칭기 외에 H형강 홀 가공설비 등을 통해 최근 다양한 수요에 맞춰 고객에 대응하고 있다.

  명강스틸 관계자는 “각종 철판과 형강, 철근, 파이프, 환봉, 록볼트 등의 임가공에 특화된 설비를 통해 불황기를 극복하려고 하고 있다”며 “엘리베이터, 형강 가공 등 일감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명강스틸은 지난 2012년 김포골드밸리 내 약 6,600㎡(약 2,000평) 부지에 사무실과 가공공장을 마련한 바 있다. 김포골드밸리는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일대 208만여㎡의 학운산단 2ㆍ3ㆍ4단지로 조성되는 대규모 산업클러스트 단지를 일컫는다.

  업계 관계자는 “품목에 따라서는 지역특성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경인권, 수도권 내 유통가공업체들과의 판매, 서비스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명강스틸은 이런 상황 속에서 우수한 가공 설비 및 원가절감 등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고 얘기했다.

 

☎ 031-98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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